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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한 일상들

[소소한 일상] 날씨가 다 한 주말, 어벤져스 + 햄버거 꿀조합 (NO 스포)

미리 예매해둔 어벤져스를 보러 아침부터 서둘렀어요...

 

시간을 너무 일찍 예매해 일어나기 정말 너어어무 힘들었지만

 

진짜 꿀잼...ㅜ

 

학생때부터 챙겨보던 마블시리즈가 끝난다고 생각하니

 

마지막엔 좀 울컥 하더라구요 ...ㅠ

 

마블시리즈 안보신 분들은 보시다가 지루하실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당~

 

전 마블 시리즈는 빼놓지 않고 보는 사람중 한명이여서 

 

3시간동안 지루함 없이 너무 재밌게봤어요!!

 

꼬옥 보세요 ㅜㅜ

 

아참 그리고 3시간짜리 영화니 간식은 필수입니다!!

 

전 상암동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거기 후라이드 콤보?라는게 있더라구요 

 

후라이드치킨+팝콘+음료2잔에 15,500원 이였던것 같아요!!

 

사실 많아보였는데 둘이 먹기 아주 좋은 양? 

 

팝콘이 작은 사이즈여서 살짝 아쉽..ㅎㅎ

 

영화보고 나오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상암동 근처 공원을 

 

느릿느릿 걸었는데 너무 좋았아요 ㅜㅜ

 

심지어 미세먼지도 최고좋음떠서 더 좋았던날!! 

 

날이 좋아 꽤 오랜시간을 걸었더니 출출하더라구요

 

사실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광화문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좋아해요!!

 

수제 햄버거집! 쩔맛탱 ㅜㅜ 

 

광화문에 볼일이 있으시다면 꼭 들려보시는걸 추천해요~

 

전 굳이 찾아가서 먹는편..ㅎㅎ

다진고기를 안좋아해서 햄버거 속 패티도 안좋아하는데 

 

여기 버거 진짜 맛있어요!!

 

감자튀김도 맛있고, 수제 버거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진 않더라구요~~!!

 

수제버거 좋아하신는 분은 꼭 들려보세요 강추 ㅎㅎ

 

맛있게 먹고 더 걷기에는 다리가 아파서

 

근처 폴바셋으로 갔는데, 역시 폴바셋은 라떼가 채고~♥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라떼는 포기 못하고 결국 시켰다는...

 

애매한 마무리...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