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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프로그램 섭렵기

<JTBC 방구석1열> 꿈꾸게 하는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출처=라라랜드 공식포스터)

라라랜드 안 본 사람 제발 없게 해주세요오오

 

라라랜드 진짜 명작!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라라랜드 감독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에요

 

이 감독은 위플래쉬를 만든 감독인데요

 

진짜 천재인 것 같다 생각했는데, 천재 맞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 음악을 꿈꾸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대학에 진학했는데,

 

간 대학인 '하버드'.....ㅎㅎㅎ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라라랜드 오프닝시퀀스!

 

보면서 아 이런 장면은 대체 어떻게 찍냐...계속 감탄했던 기억이 나요ㅎㅎ

 

실제 고속도로를 빌려서 촬영했다고 해요

 

스케일이 남다르네여

 

근데 이 장면은 원래 삭제될 뻔 했다고 하더라고요

 

감독 마음에 안 들어서...

 

이 장면 진짜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ㅜ

 

천재의 기준은 역시 남다른가봅니다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미아는 영화세트장 내에서 카페알바를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LA의 수많은 연기 지망생 중 한 명이에요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세바스찬은 레스토랑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일하는데요

 

사장이 치라고 하는 곡만 쳐야 하는데 

 

세반스찬은 아무도 듣지 않자, 프리재즈를 연주합니다

 

결국 해고를 당하고요....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그때 유일하게 그의 음악을 듣던 미아가 말을 건넸는데,

 

미아의 말도 무시하고 쌩 가버립니다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두 사람은 한 파티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둘은 LA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함께 춤을 추는데요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이 장면에서 미아가 입은 노란 원피스가 원래 의상이 아니었대요

 

리허설 때 입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그냥 입고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전 이 노란색이 제일 기억에 남을 정도로 너무 예뻤거든요!!!

 

리허설 때 이 의상을 입어서 정말 다행입니당...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세바스찬은 미아를 보러 카페에 찾아와요

 

그런데 미아가 큰 실수를 합니다

 

"난 재즈가 싫어요"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세바스찬은 미아를 재즈바에 데려가서

 

재즈의 역사를 열심히 얘기해줍니다 ㅎㅎ

 

마침 미아는 2차 오디션에 합격했고,

 

세바스찬은 배역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보여주겠다며 다음 데이트 약속을 잡아요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영화관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필름이 녹아서 영화 상영이 중단되고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영화 엔딩을 만들러 갑니다 ㅎㅎ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하지만 두 사람 역시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죠ㅜ

 

세바스찬은 돈을 벌기 위해 한 밴드에 키보드연주자로 들어가는데요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그는 자신이 꿈꾸던 재즈가 아닌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연주를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세상과 타협을 하는 거죠 ㅜㅜ

 

그리고 밴드의 유랑생활을 하면서 미아와도 자주 만날 수 없게 돼요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세바스찬의 공연을 보러 간 미아는 그의 연주를 듣고 당황하는데요

 

그것은 그가 원했던 그리고 그녀가 원했던 무대와 음악이 아니었어요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공연이 끝나고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는데,

 

오붓한 식사가 아닌 말다툼이 일어납니다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얼마 후,

 

미아는 세바스찬 손에 이끌려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보는데요

 

이 장면도 명장면이죠 ㅜㅜ

 

결과는 합격. 하지만 영화촬영 때문에 그들은 또 멀어지게 됩니다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미아는 바라던대로 슈퍼스타가 되지만, 그녀 옆에는 세반스찬이 없습니다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어느 날, 미아는 한 재즈바에 가게되는데요

 

재즈바의 간판은 미아가 예전에 세바스찬을 위해 디자인해준 간판!

 

세바스찬도 꿈을 이뤄서, 재즈바를 차리게 된겁니다

 

(출처=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재즈바에서 마주친

 

세바스찬과 미아는 계속 서로를 사랑했더라면  

 

이루었을 미래를 꿈꾸기 시작합니다

 

이 몽타주장면 정말 대박이죠ㅜㅜ

 

 

 

라라랜드 조만간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ㅜㅜ

 

이거 볼 때 한창 꿈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라,

 

공감도 많이 되고 위로도 많이 받았거든요

 

생각이 많아지네요ㅜ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가 어떻게 보면 되게 흔하고 뻔한 소재인데,

 

라라랜드는 음악을 활용해서 뻔하지 않게

 

그리고 비현실적이지만 더 현실적인? 그런 느낌을 만들어낸 것 같아요